SK 로맥, 벌써 10호 홈런 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3)이 벌써 열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장, 4회초 시즌 10호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4-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로맥은 KT 선발 박세진의 2구째 직구를 공략해 좌월 2점 아치를 그려냈다.
전날 KT전에서 2개의 홈런을 날린 로맥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쐈다. 4월 초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로맥은 최근 4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시즌 20경기 만에 10개의 홈런을 때려때 홈런부문 1위를 질주했다. 이대로라면 70홈런도 가능하다.
지난해 31개의 홈런을 친 로맥은 한국 무대 데뷔 2시즌 만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올해 들어 정확성까지 좋아졌다. 지난해 변화구 대응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약점이 없는 타자로 변신했다.
SK는 로맥의 활약을 앞세워 6회 현재 6-0으로 앞서가고 있다.
sdmun@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