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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종 코로나 경제 영향 점검…경제수석 중심 회의"

등록 2020.02.05 14:59:41수정 2020.02.06 06: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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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의 과거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10.13.

[서울=뉴시스]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의 과거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10.13.

[서울=뉴시스] 김태규 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 관련 별도의 회의체를 가동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현재 가동 중인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언급하며 "방역관련 대응체계뿐만 아니라 경제에 대해서도 챙겨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청와대는 이호승 경제수석 비서관 중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지원팀' 회의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있는 것과는 별도로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별도의 회의를 매일 실시한다는 것이다.

한 부대변인은 경제 관련 회의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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