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농구장 찾아 신종 코로나 대응 점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19-2020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 대 부산 KT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28일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최 차관은 위생용품 구비 현황과 격리 공간 마련,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 방역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지금은 안전이 최우선인 중차대한 시점으로 짧은 시간에 수천명의 관중이 방문하는 실내 프로스포츠 경기장은 방역이 빈틈없이 이뤄져야 한다. 문체부도 현장에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은 문체부, 구단과 협력해 지난 1월 말부터 전 관중 대상 마스크 배포, 발열 확인, 의심환자 격리 공간 운영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