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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 '2022 한국 미술시장 학술대회' 9월1~2일 개최

등록 2022.08.30 11:31:15수정 2022.08.30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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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KAMA 콘퍼런스를 갖는다. (자료=예술경영지원센터)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KAMA 콘퍼런스를 갖는다. (자료=예술경영지원센터)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2022 한국 미술시장 학술대회(KAMA 콘퍼런스)'가 열린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2 미술주간(9월1~11일)'의 일환으로 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KAM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1일차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나타난 미술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미술(아트)+수집(컬렉팅): 향유와 공유'라는 주제로 미술관과 기업의 수집품을 알아보고 '미술(아트)+기업: 후원, 협력, 사업(비즈니스)'을 주제로 미술계와 기업의 다양한 협업 사례를 살펴본다. 기업의 예술 후원 의미와 역할, 미술 사업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참석할 수 있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리는 2일차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일차에 이은 세 번째 분과에서 청년층(MZ)과 디지털 미술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수집 경향을 탐색한다.

이 학술대회에는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 찾은 테이트 미술관의 마리아 발쇼 관장, 구겐하임 미술관의 나오미 벡위스 수석 큐레이터 등 해외 미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키아프', '프리즈' 개최 등으로 세계적인 이목이 우리나라로 집중된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미술품 수집이 이뤄지고 있는 전 세계 미술시장에서 한국 작가와 작품이 나가야 할 방향을 탐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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