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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북연구원과 정책협의회 통해 주요현안 논의

등록 2022.08.31 16: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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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4대 도시 웅비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

정책협의회 통해 6대 현안사업 추진방향 전략 마련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정책협의회 통해 주요현안 논의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전북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과 새만금 물류단지 국가산단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협의회를 31일 가졌다.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과 2024년 국비 확보사업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민선 8기 주요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북연구원과 소통·협력하는 관계를 강화해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시정 비전 실현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새만금권 국립 해양 복합테마단지 조성,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국가철도 직선화 및 김제역사 이전 등 6대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과 상호토론도 이어졌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김제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새만금이 경쟁력 있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군 정책협력단 중심으로 연구원과 소통하며 현장특성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를 추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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