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최성국, '두 바퀴 띠동갑' 20대 애인과 결혼(종합)
[서울=뉴시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에 따르면, 최성국은 5일 서울 종로구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성국은 9월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정규 편성,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과거 최성국은 한 예능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바닷가에서 만났다. 앞 테이블에 계셨다. 소위 말하는 헌팅 이런 게 아니다. 그분이 곤란에 처한 걸 도와드렸다"고 말하며 첫만남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 부산에 사는 예비 장인·장모를 만나러 길 내내 나이 차로 인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절친한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는 뒷얘기를 전하기도 했다.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1·2(2002·2007) '낭만자객'(2003)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7)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대박가족'(2002~2003) '압구정 종갓집'(2003~2004)과 예능물 '불타는 청춘'(2016~2021)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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