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애예술인 지원위원회 위원 11명 위촉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꿈의극단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7.16. [email protected]
위원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시행령 제4조 등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거나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수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김지연 핸드스피크 소속 수어배우 ▲김지원 극단 다빈나오 연출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이현화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장진아 하트하트에이앤시(A&C) 대표 ▲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 등 총 11명이다.
비상임으로, 신임 위원의 임기는 2027년 20일까지 3년이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계기로 장애예술 분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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