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한국음악협회, 문화예술 진흥 '맞손'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11일 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 대구음악협회와 문화예술 진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2.1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11일 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 대구음악협회와 문화예술 진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음악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음악 분야 사업 협조체계 구축, 상호 자문 및 연구 공동 추진, 미래 세대 음악 인재 발굴 등이다.

이상직 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음악적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 음악인을 지원하고 음악 영재 발굴에 힘을 쓰도록 하겠다"며 "특히 어린이 친화적인 음악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예술을 통한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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