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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佛 등 11개국 문화예술 인사 방한…국내 문화예술축제 찾는다

등록 2025.03.26 0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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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K-펠로우십' 사업…5~10월 14명 초청

문화예술행사 기관-해외 인사 교류·협업 기회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문체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문체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 주요 인사 초청(K-펠로우십)' 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11개국의 문화예술 분야 주요 인사 14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09년부터 재외한국문화원이 있는 주요 국가의 예술인, 문화예술기관장, 정책결정자 등을 초청하는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주요 인사 200여 명이 방한했다.



17회를 맞은 올해는 유럽 고전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빈리히 호프 독일 무지크페스트 베를린 예술감독이 7월 한국을 찾아 부산시립예술단,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를 만나 협업을 논의한다.

2023년 프랑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계 여성 100인에 선정된 발레리 슈발리에 몽펠리에 국립오페라오케스트라 총감독은 6월 부산국제무용제와 부산문화재단을 방문하고, 롤랜드 젠팔리 리스트 음악원 교수는 8월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석한다.

데이비드 베일리 미국 국제공연예술협회의회장은 10월 서울아트마켓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에서는 재외한국문화원의 수요를 바탕으로 초청 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국내의 주요 국제 문화예술행사 주최기관들의 추천을 받아 재외한국문화원과 추천 기관이 직접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청 대상자를 결정했다. 문체부는 이번 방한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국제교류 활동으로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은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은 단순히 국내기관과의 형식적인 면담과 문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교류 활동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재외 한국문화원이 초청 인사와 국내 문화예술기관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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