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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공지능, 신병 전투복·운동복 만족도 높였다

등록 2021.04.27 1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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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회

[서울=뉴시스] 국방부 적극행정경진대회. 2021.04.27.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방부 적극행정경진대회. 2021.04.27.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병 전투복·운동복 사용률을 높인 사례가 우수 행정 사례로 뽑혔다.

국방부는 지난 26일 서욱 국방장관 주재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국방부와 육·해·공군·국방부 직할부대가 제출한 34건을 심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사 결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신병 전투복·운동복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은 절감하다'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례는 3차원 스캐너와 통계청 국가기술표준원 등 대내외 자료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종합·분석해 전군 피복 수요를 예측한 것이다. 이를 통해 피복 사용률을 상승시키고 예산 집행을 효율화하고 장병 피복 만족도를 높였다고 국방부는 소개했다.

수상작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실시한 온라인 국민심사 결과(30%)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심사 결과(70%)를 합산해 선정됐다.



서욱 장관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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