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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의료·교통 물적분할…신설법인 출범

등록 2021.08.18 15: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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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의료·교통 물적분할…신설법인 출범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라온피플(300120)이 인공지능(AI) 의료와 교통 등 2개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설법인 '라온메디(가칭)'에서는 AI솔루션이 적용된 의료기기 개발과 제조 등 AI덴탈과 의료관련 사업 일체를 진행한다. 또 다른 신설법인 '라온로드(가칭)'에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AI자율주행 인프라개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등 AI교통분야 관련 사업을 전담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솔루션이 산업은 물론 일상생활 곳곳에 활용되고 정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면서 연구개발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문법인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과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과 성장성 높은 사업을 분할해 경영하면서 각각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외부 투자유치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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