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남성에게 수면제 탄 음료수 먹이고 금품 빼앗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45분께 부산진구의 한 모텔에서 B(21)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게 한 뒤 B씨가 잠이 들자 속옷, 신발, 휴대전화, 현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성애자인 A씨는 동성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B씨를 만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