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청, 제4차 산업혁명 대비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지난 31일 경남 사천시 동성초등학교에서 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가 개최된 가운데 교사들이 아듀이노(Arduino)를 활용한 코딩용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2018.08.01. (사진=사천교육지원청 제공)photo@newsis.com
메이커 교육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3D 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상상한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연수에서 교사들은 드론과 아듀이노(Arduino), 메카트로닉스, 3D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본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드론, 인공지능과 관련해 조종사 없이 비행하는 드론과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로 물류 서비스, 군사용 등 향후 각광 받는 사업에 대해서도 연수를 통해 체험한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지난 31일 경남 사천시 동성초등학교에서 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가 개최된 가운데 교사들이 아듀이노(Arduino)를 활용한 코딩용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2018.08.01. (사진=사천교육지원청 제공)photo@newsis.com
사천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도내 우수 강사진 7명을 선정해 연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메이커 교육이 무엇인지 궁금해 연수에 참여했는데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중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 학기에는 아이들과 함께 메이커 교육을 실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지난 31일 경남 사천시 동성초등학교에서 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가 개최된 가운데 교사들이 제4차 산업혁명 대비 드론 활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2018.08.01. (사진=사천교육지원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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