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서울시의회 슬로건 발표

10대 전반기…미래열고 시민행복 의정활동 의지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식 겸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원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8.07.11. [e-mail]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서울시의회)는 3일 시민공모로 선정된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슬로건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정책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법(안)의 국회통과 등 현안과제를 해결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잘 담아냈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슬로건에는 서울의 발전된 미래를 생각하고 서울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이 잘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번 슬로건은 제10대 전반기가 끝나는 2020년 6월까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각종 간행물 등에 서울시의회 홍보 문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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