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코네티컷전 2점 3리바운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20·196㎝)가 2득점을 올렸다.

 박지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 선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10분 41초를 뛴 박지수는 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유투 없이 야투 2개를 시도해 1개를 넣었다. 경기 종료 2분 8초를 남기고 중거리슛을 성공해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리바운드 3개는 모두 수비 리바운드였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27경기에서 평균 3득점 3.6리바운드 0.9어시스트 0.7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코네티컷에 88-109로 완패했다. 2연패에 빠진 라스베이거스는 15패째(12승)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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