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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철강주, 美 한국철강 쿼터 면제 소식에 '화색'

등록 2018.08.30 1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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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철강 쿼터 면제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005490)는 전날(34만1000원)보다 7000원(2.11%) 오른 3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 역시 전날(5만3200원)보다 1300원(2.44%) 오른 5만4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 밖에 동국제강(1.66%), 세아베스틸(1.72%), 한국철강(1.56%), 알루코(1.94%), 동양철관(4.49%), 휴스틸(5.64%), 부국철강(5.48%), 하이스틸(510%), 현대비앤지스틸(2.98%) 등도 강세다. 문배철강은 13.12%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철강제품 수입할당제(쿼터)와 아르헨티나의 알루미늄 쿼터에 대해 선별적 면제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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