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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중 통상마찰 악화 경계로 0.6% 반락 개장

등록 2018.08.31 0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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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중 통상마찰 악화 경계로 0.6% 반락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31일 미중 통상마찰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반락해 개장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36.25 포인트, 0.60% 밀려난 2만2733.25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주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발동할 방침이라는 소식으로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를 경계하는 분위기가 확산했다.

뉴욕 증시 하락과 외환시장에서 엔고 진행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철강주와 비철금속주, 해운주가 크게 내리고 있다.



고마쓰와 혼다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닌텐도, 도요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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