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달 이란 관련 유엔 안보리 회의 주재" 헤일리

【아나스코샤-볼링 합동기지=AP/뉴시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14일(현지시간) 아나스코샤-볼링 합동기지에서 수거한 이란 로켓 부품 앞에 서서 연설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에 미사일을 제공하고 있다는 부정할 수없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2017.12.15
헤일리 대사는 이날 안보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안보리 회의에서 이란의 국제법 위반 및 이란에 의한 중동 지역 전체의 불안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란이 테러리즘과 레바논 및 예멘, 시리아의 안정을 해치는 행동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헤일리는 이어 만약 이란 지도자가 안보리 회의에서 연설하기를 원한다면 연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이달 유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안보리 순회 의장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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