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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오늘 오전 10시40분 방북 결과 발표

등록 2018.09.06 0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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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대북 특별사절단 단장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5일 오후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2018.09.05.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대북 특별사절단 단장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5일 오후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2018.09.05.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대북특사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전 10시40분께 방북 결과를 발표한다. 이달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 날짜와 의제, 교착상태의 북미 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았는지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 실장이 이같은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오전 10시께 국회에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됨에 따라 시간은 다소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표에서 관건은 남북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 합의와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둘러싼 북미 간 교착상태를 해소할만한 공감대를 남북이 이뤘는지 여부다.

 앞서 특사단은 5일 14시간의 방북 여정을 마무리하고 귀환했다. 특사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만찬까지 한 후 돌아왔다. 특사단은 서울공항 도착 이후 곧바로 청와대 관저로 이동해 문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보고했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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