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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국내 처음으로 블록체인-AI 분야 온라인 단기 석사과정 도입

등록 2018.09.06 16:52:39수정 2018.09.06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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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포스텍기.2018.09.06.(사진=포스텍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포스텍기.2018.09.06.(사진=포스텍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정보통신대학원이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온라인 단기 석사과정을 도입,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정보통신대학원은 올해 처음 개설하는 블록체인·인공지능 석사과정의 일부 과목을 온라인 과목으로 제공하고 퀴즈와 과제, 프로젝트나 시험을 모두 마치고 70% 이상의 성적을 받은 경우 수료로 인정할 계획이다.



 이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되면 최대 6학점까지 인정해 준다.

 개설되는 과목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입문(Introduction to Blockchain & Cryptocurrency) ▲스마트 계약 및 응용(Smart Contracts & Applications)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등 3 과목이다.

 이 강좌들은 실제 포스텍의 석사과정과 동일한 난이도로 운영되며, 강좌별로 인정되는 학점은 3학점이다. 



 정보통신대학원은 시간 제약으로 석사과정에 입학할 수는 없지만 당장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향후 인정되는 최대 학점(6학점)의 상한선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12월23일까지로 수강에 제한은 없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포스텍 MOOC 홈페이지 POSTECHx(www.postechx.kr)를 통해 할 수 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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