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콩 증시, 미중갈등 우려 후퇴로 사흘 만에 반등 마감…H주 2.07%↑
홍콩 증시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인상에 신중한 발언을 했다는 소식에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 강세와 외환시장에서 위안화가 상승한 것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부추겼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65.65 포인트, 1.86% 올라간 2만66.19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47.94 포인트, 2.07% 뛰어오른 7312.1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