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는 호두과자" '맛장우' 이장우가 61년 만에 되살린 '부창제과'
"한국인 친구가 유명 연예인이 오픈한 가게라고 해서 왔어요. 호두과자는 2년 전에 먹어봤어요. 그때 참 맛있었는데, 기대가 됩니다."
22일 오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 문을 연 '부창제과'를 찾은 독일인 여성은 "호두과자와 '1963 부창라떼'를 구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식 사업을 확대 중인 배우 이장우가 선보인 '부창제과'는 1963년 경주에서 빵과 호두과자, 옛날과자류를 팔던 부창제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부창제과는 1990년대를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으나, 올해 리브랜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