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23일 본격 뜨는 '서울달', 국회도 발아래
서울시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3일 '기구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달은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6개월간 유럽·미국 등의 글로벌 안전 규정·규격에 맞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됐다.
서울달은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헬륨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기구다. 기구 몸체와 지면이 케이블로 연결되므로 안정성도 뛰어나다.
덕분에 헝가리,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양한 관광 선진 국가에서 랜드마크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