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 '으악'(영상)

중국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두 남성이 엘리베이터 문을 부수고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마조리티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에 있는 호텔 로비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 A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남성 B씨를 부축해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 위해 팔을 뻗은 순간 B씨가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때 B씨를 부축하고 있던 A씨도 함께 넘어졌다. 그런데

1김건희 특검…여 "단일대오 흔들림 없어" 야 "한동훈, 난파선 탈출하라"

여야는 내달 10일 국회에서 재표결이 예정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놓고 27일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다음 달로 미룬 것과 관련 "(부결) 단일 대오에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난파선 탈출만이 국민의힘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특검법에 협조하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오는 28일로 예상됐던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미뤄 여당 내 이탈표를 노리고 있다는 지적에 "민주당 사정 때문에 우리 국민

1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 '으악'(영상)

중국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두 남성이 엘리베이터 문을 부수고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마조리티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에 있는 호텔 로비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 A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남성 B씨를 부축해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 위해 팔을 뻗은 순간 B씨가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때 B씨를 부축하고 있던 A씨도 함께 넘어졌다. 그런데

1독일 12월 GfK 소비자 신뢰지수 -23.3…"고용 압박에 악화"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12월 GfK 소비자 신뢰지수는 마이너스 23.3을 기록했다고 dpa 통신과 RTT 뉴스, 마켓워치 등이 2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독일 시장조사 전문 GfK와 뉘른베르크 시장판단 연구소(NIM)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소폭 하향 조정한 11월 마이너스 18.4에서 4.9 포인트나 대폭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11월은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2월에는 주요기업이 인원 감축을 발표하는 가운데 가계 비관도가 늘면서 악화로 돌아섰다. 마이너스 지수는 개

1금융·증권(11월28일 목요일)

◇주요일정 ▲16:00 금융위원장,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 ▲11:40 금감원장, 금융감독원장-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 ▲9:00 한은 총재, 금통위 본회의(통방) ▲11:10 한은 총재,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보도계획 <금융위원회> ▲14:00 미래대응금융 TF 개최 ▲16:00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 개최 <금융감독원> ▲6:00 2024년도 4분기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 ▲10:00 제7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 개최 ▲11:4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행지주 이

1지사 설립·축제 개최·태권도장 MOU…멕시코에 공들이는 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최근 설립했다. 중남미 관광객 유치 거점이 마련됐다. 올해 9월까지 중남미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9만7212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연간 방한객 9만6211명을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중 멕시코가 성장세가 단연 두드러진다. 3만3942명으로 중남미 방한객의 34%를 상회한다. 중남미 지역은 두터운 K-콘텐츠 팬층, 높은 한국 여행 관심도 등과 함께 8월에 멕시코 국적 항공사 '아에로멕시코' 인천-멕시코시티

1'출근 두렵네' 공포의 빙판길…"우선 장갑부터 챙기세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얼어붙은 빙판길 낙상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령층은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잘 발생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28일 기상청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은 서울 기상관측 117년 사상 11월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날로 기록됐다.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최대 30㎝가 넘는 폭설이 예보된 데다 내린 눈이 한파로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령층은 낙상으로 골절을 입으면 회복까지 장시간

1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 '으악'(영상)

중국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두 남성이 엘리베이터 문을 부수고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마조리티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에 있는 호텔 로비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 A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남성 B씨를 부축해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 위해 팔을 뻗은 순간 B씨가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때 B씨를 부축하고 있던 A씨도 함께 넘어졌다. 그런데

1평택 골프연습장서 눈 치우던 중 철제 그물 무너져…1명 심정지

경기 평택시의 한 골프 연습장의 철제 구조물이 넘어지며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6분께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철제 그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골프 연습장 근무자 7명이 바닥 그물에 있던 눈을 치우던 중 상부 철제 그물(가로 100m, 세로 30m)이 무너지며 발생했다. 소방은 다수 사상자 발생 우려로 선제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9대와 인원 60명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다. 이어 신고 접수 20여

1폭설에 비행기 208편 결항…곳곳에서 정전·대피도(종합2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대설특보가 발령되면서 항공기 208편이 발이 묶이고 일부 지역에서 정전 피해를 입었다. 다만 공식적인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7일) 오후 10시 기준 서울 관악에 27.5㎝의 눈이 왔다. 기상관측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다. 경기 수원에서도 27.3㎝, 강원 평창 25.2

1지사 설립·축제 개최·태권도장 MOU…멕시코에 공들이는 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최근 설립했다. 중남미 관광객 유치 거점이 마련됐다. 올해 9월까지 중남미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9만7212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연간 방한객 9만6211명을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중 멕시코가 성장세가 단연 두드러진다. 3만3942명으로 중남미 방한객의 34%를 상회한다. 중남미 지역은 두터운 K-콘텐츠 팬층, 높은 한국 여행 관심도 등과 함께 8월에 멕시코 국적 항공사 '아에로멕시코' 인천-멕시코시티

1프로축구 광주, 상하이 선화에 1-0 승리…아사니 결승골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상하이 선화(중국)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승을 신고했다. 광주는 27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와의 2024~2025시즌 ACLE 동아시아 지역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4승1패를 기록, 승점 12로 리그 2위에 자리했다. 현재 1위는 4승1무(승점 13)의 비셀 고베(일본)로, 광주와는 승점이 단 1점 차다. 이날 결과로 광주의 ACLE 16강 진출 가능성은 더 커졌다. 이날

1자연인 '기안84', 함박눈도 우산 없이…"41살도 끝나간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첫눈 소식을 전했다. 27일 기안84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눈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기안84는 우산 없이 낭만을 즐기며 첫 눈을 맞았다. 눈 오는 것을 기념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젖은 머리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41살도 끝나갑니다"라며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을 아쉬워했다. 한편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