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동 많은 추석, ASF 전파 위험 크다"…정부, 추가 확산 차단 총력
경기 김포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소독·정밀검사 시행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김포 소재 양돈농장의 ASF 발생은 올해 8번째로, 지난 12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후 18일 만에 추가 발생이다.
중수본은 이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회의를 열고 ASF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시와 인천(강화 포함), 인접한 7개 시군에 대해 이날 0시 30분부터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