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활하는 2차전지株…"엔비디아 실망에 반사이익"
미국 엔비디아발 악재에 반도체주가 휘청이는 가운데 하락골이 깊었던 2차전지 업종이 부활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29일 삼성전자(-3354억원), SK하이닉스(-1343억원)을 순매도하고, LG에너지솔루션(625억원), 삼성SDI(129억원), 포스코퓨처엠(126억원), 에코프로머티(122억원), 에코프로비엠(121억원) 등 2차전지주들을 집중 순매수했다.
외국인 수급이 몰리며 2차전지주는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이 전 거래일보다 6.11% 상승한 39만1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