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 '으악'(영상)

중국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두 남성이 엘리베이터 문을 부수고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마조리티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에 있는 호텔 로비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 A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남성 B씨를 부축해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 위해 팔을 뻗은 순간 B씨가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때 B씨를 부축하고 있던 A씨도 함께 넘어졌다. 그런데

1김건희 특검…여 "단일대오 흔들림 없어" 야 "한동훈, 난파선 탈출하라"

여야는 내달 10일 국회에서 재표결이 예정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놓고 27일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다음 달로 미룬 것과 관련 "(부결) 단일 대오에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난파선 탈출만이 국민의힘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특검법에 협조하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오는 28일로 예상됐던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미뤄 여당 내 이탈표를 노리고 있다는 지적에 "민주당 사정 때문에 우리 국민

1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 '으악'(영상)

중국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두 남성이 엘리베이터 문을 부수고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마조리티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에 있는 호텔 로비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 A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남성 B씨를 부축해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 위해 팔을 뻗은 순간 B씨가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때 B씨를 부축하고 있던 A씨도 함께 넘어졌다. 그런데

1정부, 자발적 탄소 메커니즘 개선안 공개…국제 탄소시장 출범 대비

정부가 자발적 탄소 메커니즘의 개선방안에 대한 구상을 공개한다. 국제탄소시장 출범에 대비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아시아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8~29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유엔기후변화협약 주최 '기후변화 대응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UNFCCC 사무국 관계자, 아시아 개도국 11개국 관계자, 개발·금융기관, 기후 관련 주요 국제기구,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24일 폐막한 제29차 UNFCCC 당사국

1에코프로비엠 코스피 간다…예비심사신청서 제출

한국거래소는 27일 코스닥 상장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다. 2016년 5월 설립돼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관련 소재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45.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1분기 중 코스피 이전상장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에코프로비엠 이사회는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의결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조2227억원으로, 알테오젠(16

1국토부, 도로제설 대응 위기 '심각' 격상…비상대응체계 가동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1시40분부터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수도권에 집중된 폭설에 따라 도로와 철도, 항공교통분야 제설 대응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철도 열차 지연과 항공기 결항 및 지연 등에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 등 대응을 철저히 하고, 열차와 버스 증편 등을 통해 국민들이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밤사이에도 폭설이 이어질 전

1사망한 아내 유산 더 받으려고…대리모 아이 데려온 남편

중국의 한 남성이 아내가 사망한 지 1년 후에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 유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치우라는 여성은 2021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와 남편 린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다. 이들 부부의 공동 재산으로는 상하이에 있는 아파트 두 채와 은행 저축금이 있었는데, 정확한 액수는 전해지지 않았다. 법에 따르면 사망한 아내 치우의 재산은 남편 린과 친정 부모에게 나눠 상속된다. 치우의 부모는 양부모인 것으로

1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 '으악'(영상)

중국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두 남성이 엘리베이터 문을 부수고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마조리티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에 있는 호텔 로비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 A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남성 B씨를 부축해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 위해 팔을 뻗은 순간 B씨가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때 B씨를 부축하고 있던 A씨도 함께 넘어졌다. 그런데

1평택 골프연습장서 눈 치우던 중 철제 그물 무너져…1명 심정지

경기 평택시의 한 골프 연습장의 철제 구조물이 넘어지며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6분께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철제 그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골프 연습장 근무자 7명이 바닥 그물에 있던 눈을 치우던 중 상부 철제 그물(가로 100m, 세로 30m)이 무너지며 발생했다. 소방은 다수 사상자 발생 우려로 선제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9대와 인원 60명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다. 이어 신고 접수 20여

1서울 기상관측 이래 11월 최고 적설량…중대본 2단계 격상(종합)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대설경보가 발령되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전국 곳곳에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발이 묶였지만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없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2시부로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관악에 27.5㎝의 눈이 왔다. 기상관측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다. 경기 수원에서도 23.5㎝, 경기 광주 22.9㎝, 강원 평창 25.2㎝, 인천 중구 1

1교황청, 내년 바티칸 희년 앞두고 성베드로 대성당 AI 디지털 쌍둥이 공개

교황청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26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물 중 하나인 성 베드로 대성당의 디지털 쌍둥이를 공개했다. 이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성 베드로 대성당을 탐험하는 동시에 교황청이 방문객의 흐름 관리 및 보존 문제 파악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이다. 교황청은 이를 위해 베드로 대성당의 방문을 제한한 4주 동안 드론, 카메라, 레이저로 40만장의 고해상도 디지털 사진을 촬영했고, 디지털 복제품을 만들었고, 방문객들에게 실제 현장 방문과 가상의 디지털 방문 간 대화형 경험을 제공한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

1박창범 단식 현장 찾은 진종오 의원 "IOC에 이기흥 체육회장 비위 담은 서한"

한국 사격의 '레전드' 출신인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에 재차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진 의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이 회장의 비위 행위를 담은 서한을 보내겠다는 의사도 드러냈다. 진 의원은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 앞에서 이 회장의 선거 출마를 반대하며 엿새째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을 방문한 뒤 대한체육회 노조와 면담했다. 박 전 회장에 따르면 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의 부정 채용 혐의 등 각종 비위를 담은 서한

1얼굴 확 바뀐 장성규 "성형? 딥페이크? 감사…그래도 차은우는"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얼굴로 나타난 방송인 장성규가 다시 한 번 달라진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27일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다"며 이날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진의 다른 컷을 선보였다. 그는 "해킹 당했냐, AI냐, 딥페이크냐, 어딜 고쳤냐 등 다양한 반응 감사하다"며 "근데 아무리 그래도 차은우인 줄 알았다는 반응은 은우느님한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례지만 자제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이날 오전 평소 쓰던 안경을 벗고 메이크업을 진하게 한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