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월 독일 소비자물가 2.2%↑…"4개월 만에 고수준"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2024년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RTT 뉴스와 마켓워치, dpa 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독일 연방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관련 자료를 인용해 CPI 상승률이 10월 2.0%보다 0.2% 포인트 확대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3% 상승인데 실제로는 이를 0.1% 포인트 하회했다.
인플레율은 지난 5개월 동안 상당히 완화했으며 8월 1.9%, 9월 1.6%를 기록했다. 9월 CPI 상승률은 3년6개월 만에 저수준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