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황청, 내년 바티칸 희년 앞두고 성베드로 대성당 AI 디지털 쌍둥이 공개
교황청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26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물 중 하나인 성 베드로 대성당의 디지털 쌍둥이를 공개했다. 이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성 베드로 대성당을 탐험하는 동시에 교황청이 방문객의 흐름 관리 및 보존 문제 파악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이다.
교황청은 이를 위해 베드로 대성당의 방문을 제한한 4주 동안 드론, 카메라, 레이저로 40만장의 고해상도 디지털 사진을 촬영했고, 디지털 복제품을 만들었고, 방문객들에게 실제 현장 방문과 가상의 디지털 방문 간 대화형 경험을 제공한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