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내년 특별채 600조원 발행…소비·기업 부양에 자금 투입"
중국 당국은 내년 3조 위안(약 600조원 4110억 달러) 상당 특별국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소비 촉진과 기업 설비 경신, 기술혁신 견인 첨단 부문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경제일보와 경제통(經濟通)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과 외신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책을 연달아 내놓는 가운데 특별채 발행액을 올해 1조 위안에서 3배로 늘렸다고 전했다. 연간 특별채 규모로는 사상 최대를 경신하게 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조달자금은 소비 증대를 겨냥한 보조금 프로그램, 기업의 노후 설비 교체,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