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20주년…올해는 조선 전기 미술 주목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용산 이전 20주년을 맞아 조선시대 전기 미술 전반을 조명하는 전시를 펼친다.
조선 건국에서 임진왜란까지 200년간의 서화, 불교미술, 공예 등 미술문화 전반을 조명하는 '조선 전기 미술'(가제)을 오는 6월10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
태조 이성계 어진, 안견 필 사시팔경도, 창덕궁 경훈각 조일선관도, 창덕궁 경훈각 삼선관파도 등 회화를 비롯해 석가탄생도, 문정왕후 발원 약사삼존도 등 불교미술과 도자 등 조선 전기에 제작된 유물 2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품 중 주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