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치매 어르신 100만명 돌파…'치료 골든타임' 지키려면?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 연장과 노인 인구 증가로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조기 진단을 통해 치매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치매는 주로 65세 이상 노인에게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2023년 국내 기준으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은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치매 환자는 105만2977명으로 집계됐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