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준강간' 혐의 기소까지…복지부, 2년간 징계 133%↑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준강간, 폭행, 음주운전 등의 행위로 내려진 징계 처분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해운대을·재선)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복지부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징계 건수는 총 82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4건, 2020년 18건, 2021년 4건, 2022년 11건, 2023년 22건, 올해 7월까지 13건 등이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