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게 수성 제품이라고?"…노루페인트 차량용 도료 논란
노루페인트의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두고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노루페인트가 2022년 환경부와 체결한 자발적 협약을 위반한 채 유성 제품을 공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루페인트는 문제의 발단이 된 환경부 실험에 오류가 있다며 반박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주요 제조업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노루페인트의 ‘워터칼라플러스’ 제품이 현장에서 유성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 제시와 함께 제품의 전량 회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남제비스코, 삼화페인트공업, 엑솔타코팅시스템즈, 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