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윤 "필리핀, 한국전 최대 병력 보낸 고마운 친구…동포들, 양국 발전 버팀목"
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양국 관계가 발전하면 동포 여러분께서도 여러가지 혜택과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모국의 정부가 적극 뒷받침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사에서 "필리핀은 6.25전쟁 때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아시아에서 파병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친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국인 4명 중 한 사람이 한국인이고, 작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