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허웅 측 "전 연인, 두 번 낙태…3년간 금전 요구"
한국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 소속 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고소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허웅 측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지난 26일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허웅의 전 여자친구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가 유명 스포츠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그와 있었던 사적인 대화와 일들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커뮤니티 등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수 억원의 금전을 요구했다"고 고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