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남자였다"…中 전설적 트젠 무용수, 잇단 공연 취소 왜?
중국에서 트랜스젠더 무용수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현지 시각) CNN은 지난해 말, 중국 광저우에서 예정됐던 진싱 무용단 공연이 서류 미비를 이유로 취소됐고,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이 명확한 이유 없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를 중국 당국이 성소수자(LGBTQ+)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진싱은 수년 동안 중국에서 트랜스젠더 아이콘으로 여겨지며, 사회적 차별 속에서도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중국 관영 매체는 진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