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중 패권' 틈새 노리는 K제약…너도나도 "CDMO 진출"
'트럼프2.0 시대'를 맞은 미국 시장을 겨냥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앞 다퉈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대웅바이오, 휴온스, 경보제약 등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에 진출 혹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의 생산위탁만 지원하는 CMO와 달리 CDMO는 생산공정, 임상, 상용화 등 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협업하는 것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제품 포장까지 제공하는 생산 전주기 서비스다.
미국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