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벨상' 한강, 상금만 20억·인세도 대박…올해 얼마 벌까?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출판 문학계에 '한강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소설가 한강이 올해 약 5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벨상 상금은 1100만 스웨덴 크로나(한화 약 14억 원)로, 국내외 잇따른 수상 상금만 20억 원에 육박한다. 5월 삼성그룹 호암재단의 '삼성호암상 예술상'(상금 3억원)에 이어 지난 17일 HDC그룹의 '포니정 혁신상'(상금 2억원)을 받았다.
노벨상 수상 5일 만에 100만 부를 돌파, 책 판매에 따른 인세 수입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문고와 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