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허리케인에 덜덜 떨던 소녀…알고보니 AI가 만든 가짜였다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을 강타하면서 수백 명의 인명피해를 낸 가운데, 조 바이든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된 사진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각) 미국 포브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구명조끼를 입은 한 소녀가 보트에서 강아지를 안은 채 울고 있는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 속 아이는 온몸이 비에 젖은 상태로, 홍수에 떠내려가는 보트 위에서 절망하면서 흐느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은 바이든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