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키움서 한솥밥 먹던 이정후·김혜성, NL 서부지구서 '방망이 대결'
올해에도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가 한국 야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에도 NL 서부지구는 한국 야구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던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에 계약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김하성이 주전 내야수로 뛰고 있었다. 여기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10년, 7억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LA 다저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를 떠나 프리에이전트(FA) 신분으로 새 팀을 찾게 됐지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