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로야구 롯데, 이학주·오선진·이인복·임준섭 방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수단을 정리했다.
롯데는 5일 "구단 면담을 통해 내야수 이학주, 오선진, 투수 이인복, 임준섭 등 4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이너리그 유턴파 이학주는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됐다. 2022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지난해는 104경기를 뛰었지만 타율 0.209, 3홈런 13타점에 그쳤다. 올해는 43경기에만 출전해 타율 0.263, 2홈런 4타점에 그쳤다.
지난 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