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하자 여당 내부에선 당정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보수 핵심 지지층인 영남권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데 따라 계파를 막론하고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 및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10월29일~31일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19%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져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온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에서 전주 대비 8%p 하락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