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탁구 스타' 전지희 남편, 성폭행 사건으로 10년간 출전 정지
10년간 한국 탁구 국가대표로 헌신한 전지희의 남편인 중국 전 탁구 선수 쉬 커가 10년간 출전 정지를 당했다.
1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국제탁구연맹(ITTF)은 코치이자 전 중국 선수인 쉬 커가 ITTF 반성희롱 정책 및 절차를 심각하게 위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탁구연맹은 쉬에게 10년간 출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
선수로서 세계 랭킹 129위까지 올랐던 쉬는 자신의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해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나의 명예를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