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구촌 홀린 라면·김밥…K-푸드+ 수출 130억弗 돌파 '역대 최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13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부진, 불확실한 국제정세 등 대내외 변수 속에서 전년보다 6.1%라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잠정)은 지난해보다 6.1% 증가한 130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K-푸드+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99억8000만 달러, 전후방 산업은 30억5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