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샤갈·마리 로랑생·벌킨 백 새 주인 찾아요"…케이옥션, 8월 경매
'프랑스 올림픽' 열기에 이어 파리 예술가들의 위대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경매가 열린다.
미술품경매사 케이옥션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여는 8월 경매에 앙리 마티스, 마르크 샤갈, 미셸 들라크루아 등 프랑스 대표 작가 10인의 작품 등 총 122점 약 75억 원 어치를 출품한다.
샤갈은 꿈과 환상의 세계를 표현한 초현실주의 화가로, 풍부한 색채와 독특한 상징으로 가득 차 있다. 이번 경매에 추정가 3억8000만~10억 원에 출품된 'Les Amoureux(Lovers)'사랑스러운 노란색으로 화면이 가득 채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