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혼자여도, 늦어도 괜찮아"…시인의 위로 '홀로 피어도, 늦게 피어도 햇살은 온다'
▲홀로 피어도, 늦게 피어도 햇살은 온다(퍼플)=양경석 지음
2024년 한맥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저자의 첫 시집. 대기업, 방송 PD, 공무원 등 여러 직장을 거친 저자가 지나온 삶을 시로 되짚는다.
시집은 청년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돌아보며, 한 시절을 매듭짓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을 담았다. 새 출발을 떠올리게 하는 계절인 봄을 배경으로, 여전히 남아 있는 설렘과 기대의 감정을 붙든다.
어린 시절 가족에 대한 기억도 시집 곳곳에 스며 있다. 어머니의 사랑,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