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철도로 갈린 원도심-세교지구 연결…오산시 '경부선 횡단도로' 첫 삽
경기 오산시는 26일 구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장, 이한준 LH 사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는 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부선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