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효림 "엄마 가지마" 오열…김수미 영면(종합)
탤런트 김수미(75)가 영면에 들었다.
김수미 발인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사근동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용인아너스톤에서 잠들 예정이다. 며느리인 탤런트 서효림은 운구차를 바라보며 "엄마 미안해" "엄마 가지마"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남편 정창규씨는 가족들의 부축을 받았고,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이사는 비통해했다. 개그맨 정준하와 장동민, 윤정수, '수미네 반찬'(2018~2021) 문태주 PD 등이 운구를 들었고, 탤런트 이숙, 김나은 등도 고인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