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쿠사마 붉은 ‘이정표’ 첫 공개…세화미술관 소장품전 3월 1일까지 연장
일본 현대미술 거장 야요이 쿠사마의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정표’는 빨간 물방울 형태의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대형 설치 작품이다. 붉은 색채와 하얀 패턴의 대비, 반짝이는 표면 질감은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남긴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조각들은 하나의 흐름과 방향성을 형성하며, 각각의 물방울 조각은 공간 전체로 시선을 이끌고, 관람객이 작품 안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유도한다.
작품은 지난해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의 확장 개관을 기념해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소장품전 ‘세화컬렉션: 새로운 세계를 향한